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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 네시 햇살 들어오는 사무실에서 멍때리다가

배수정
조회 30
창가자리라 오후되면 햇살이 책상까지 길게 들어와요 그거 보고있으면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35분만 기다리면서 한주를 버티는 내모습이 좀 웃기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 큰돈 바라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가끔 5등이라도 당첨되면 그 오천원이 다음주 희망이 되니까 지난주는 꽝이었지만 이번주 1226회는 또 설레는맘으로 한장 사뒀습니다 다들 한주 잘 버티고 계신가요 오후도 얼마 안남았네요 퇴근하고 맥주 한캔 해야겠어요

댓글 2

홍서영2026년 5월 27일

글이 너무 따뜻하네요 저도 토요일 기다리며 버티는 1인입니다 맥주 한캔 하세요

권유진2026년 5월 27일

지금 딱 그 햇살 들어오는 시간이네요.. 저도 창가자리에서 똑같이 멍때리는 중입니다 토요일만 보고 버텨요 우리